D-day 2일차얼마 남지 않은 레이스를 고지에 두고 있다:) 주복이가 내 뱃속에 있는 기간이 이틀 남았다니, ’10개월이 이렇게 흘러가는구나’라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블로그와 사진 파일을 통해 늘 임신 기간을 정리하며 기록을 남겨왔다.우연히 다시 글을 보게 되면 그때의 그 마음과 상황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해진다.정말 임박해서 출산 시점이 가까워졌을 때는 체중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똑같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였다.주복이는 이번 주 월요일에 병원에 다녀왔을 때 2.9kg을 보여줬고, 이때보다 조금 더 늘지 않았나 싶다.맥달, 매일 물 많이 마셔시어머니가 보내주신 기프티콘에서 구입하신 스타벅스 물병입니다:) 조리원 가기 전 텀블러를 살까 하다가 매장에서 이 물병을 보고 실용적일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다.고급스러운 가죽 케이스가 있어 설거지할 때도 불편함 없이 병 끝까지 세척할 수 있어 정말 실용적이다. 병 용량은 1L 정도다.루이보스티를 끓여서 하루에 2리터씩 마시고 있어 🙂 아니면 레몬워터를 만들어 먹는데 물을 마실 때도 기분이 좋고 세척도 잘 돼서 정말 사길 잘했어.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영어성경 로마서 다 읽다영어 낭독을 하면서 성경을 읽고 있어. 어제는 「ROMANS」를 다 읽었다.임신 기간 동안 시편/속담/로마서/모세 5경/마가복음/사도행전 등을 읽어왔는데, 영어로 성경을 읽는 것이 내게는 가장 힘이 되고 은혜를 받는 시간이었다.임신이 끝날 때까지 영어 성경을 열심히 읽었다. 그래서인지 마음이 더 강해지고 출산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감사로 변해가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끝까지 아무런 이벤트 없이 이 시간을 보내게 해주신 것에 대해 하나님께 정말 감사함을 느낀다.출산과 조리원에서까지 모든 상황이 통하기를 바란다. 아, 육아도… 웃음태교닥주복이를 위해 남기는 태교다구:) 봄날이 다가오는 시점에 맞춰 봄처럼 꾸며봤다. 우리 주복이는 새 생명이 솟아날 때 함께 태어나는구나, 희망찬 사람이 되도록막달이 될 정도로 괴로운 몸집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그리고 어깨 마사지기다. 요즘은 두 가지를 번갈아 사용하면서 몸을 풀고 있다.세라잠이 집에 있지만 임신 후에는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상담원분의 말대로 임신 후에는 사용을 하지 않았다.출산 후 100일 후에 사용하라는 조언도 있었으므로, 당분간은 안녕히 계세요…….마지막이 되면 다리도 저리고 어깨도 아파오고 마사지와 마사지가 절실해지는 날들이다.D-day 1일 우리집은 비상대기모드출산을 일주일 앞두고는 지인들로부터 계속 연락이 왔다. “낳았어?” “태웠어?” “소식 있어?” “몸 어때?” 등등 40주 전에 태어난 아이들도 많으니까 내가 이렇게 주수를 가득 채워 보낼 줄 몰랐나봐.초산이라 더 늦을지도 몰라.아직도 주복이는 내 속이 좋은 것 같아.지금도 아래에서 태동중……지금도 낮에 신랑에게 아무 일도 없이 전화를 했더니 신랑이 황급히 전화를 받고 「왜!! 망쳤어?!?라고 외친다…우리집은 비상모드그날 밤, 느껴지는 가마통………아파…···가슴이 벅찼다.진통 앱을 켜서 확인할 정도로.출산 예정일 전날, 밤부터 배가 차가워… 아팠다.무엇일까, 생리통처럼, 가지고 있는 통증인가, 이것이 곧 쓰쓰통처럼 퍼질까, 아직 이슬 같은 증상이 하나도 없었는데 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체크해봤다.10분 간격이었다.진통은 5분이라던데 기다려보자.그래서 새벽에 잠들었다가 깨보니 출산예정일 당일··· 티롤리 웃음 아침에 눈을 뜨니 어제의 카진 통은 사라진 것 같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 기분이다. 배만 너무 무거운 채로.가슴이 벅찼다.진통 앱을 켜서 확인할 정도로.출산 예정일 전날, 밤부터 배가 차가워… 아팠다.무엇일까, 생리통처럼, 가지고 있는 통증인가, 이것이 곧 쓰쓰통처럼 퍼질까, 아직 이슬 같은 증상이 하나도 없었는데 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체크해봤다.10분 간격이었다.진통은 5분이라던데 기다려보자.그래서 새벽에 잠들었다가 깨보니 출산예정일 당일··· 티롤리 웃음 아침에 눈을 뜨니 어제의 카진 통은 사라진 것 같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 기분이다. 배만 너무 무거운 채로.오늘이 출산하는 날이지만, 아무 소식도 없는 추복아침에 항상 규칙적으로 체크하고 있는 체중 상태.어제보다 300g 줄었다. 가지고 있는 병으로 괴로워서 새벽에 끙끙 앓아서 그런지···그리고 브런치로 주문한 중국음식이야. 임신 기간 동안 배달 음식은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피해왔지만, 그래도 그 중 유일하게 시켜 먹은 음식은 ‘탕수육’이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라서 🙂 아침이 되면서 캔은 사라졌는데, 엄청 배부른 것 같다.이미 출산 가방은 다시 펼쳐놓고 다시 점검하고 있고 외출 가방도 준비해 놓았다. 아! 모자수첩 가져가야 돼.주수가 가득한 주복. 느긋한 녀석이라고 생각하자.뱃속에서 이 기질이 보이는지 궁금하네.곧 만나자. 추복이 엄마랑 팀플에서 출산 열심히 하자ㅋ 아프지 않게 나오구 장난감 많이 사줄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