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바삭바삭 기분이 좋아지는 고구마튀김~ 요즘 새고구마, 밤고구마가 나와서 고구마요리를 다양하게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마침 추석이 껴있어서 고구마 튀김 만들기를 해야겠죠?튀김 반죽이 바삭바삭해서 입에 넣는 순간 씹는 식감이 일품이에요~ 저는 며칠 전 이렇게 튀겨서 떡볶이 국물에 듬뿍 찍어 먹었는데 달고 매운 국물의 균형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집에서도 바삭바삭한 식감을 살린 고구마튀김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 테니 레시피를 참고하셔서 추석 음식 종류로 고구마튀김도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집에서도 바삭바삭한 식감을 살린 고구마튀김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 테니 레시피를 참고하셔서 추석 음식 종류로 고구마튀김도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계량기준 1T(큰술 1) = 15ml / 1t(작은술 1) = 5ml 1컵 = 180ml 재료 준비 중간사이즈 고구마 2개 튀김가루 2T전분 2T소금 약간튀김유 적당량 반죽 튀김가루 2/3컵 얼음물 2/3컵 1. 고구마손질
사진에는 고구마가 1개 분량인데 잘라보니 부족한 것 같아 1개 더 준비했습니다. 중간사이즈로 2개 준비해드릴게요 껍질은 벗기지 않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깨끗이 표면을 씻습니다
양쪽 끝을 깔끔하게 잘라 0.5센티미터 두께로 둥글게 잘랐습니다 물론 자르는 모양은 취향에 맞게 잘라주세요. 저희 친정에서는 비스듬히 자르거든요^^ 아무래도 크고 비스듬하게 썰면 제물에 올리기가 쉬울 거예요
이렇게 자른 고구마는 고운 소금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소금을 뿌려 밑간을 하면 고구마의 단맛과 소금간이 합쳐져 더 달콤한 맛이 나고 튀겼을 때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밑간은 약 10분간 그대로 둡니다.
이렇게 자른 고구마는 고운 소금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소금을 뿌려 밑간을 하면 고구마의 단맛과 소금간이 합쳐져 더 달콤한 맛이 나고 튀겼을 때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밑간은 약 10분간 그대로 둡니다.
접시에 전분가루 2T, 튀김가루 2T를 섞어 담습니다 그리고 밑간을 한 고구마를 하나씩 얹고 표면에 골고루 가루옷을 묻힙니다.굳어진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한번 가볍게 털어냅니다.2. 튀김반죽 만들기
믹싱볼을 준비하여 튀김가루 2/3컵을 붓고
같은 양의 얼음물 또는 찬물을 준비하고 조금씩 섞어가며 농도를 맞춥니다.
너무 얇은 타입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 농도가 높은 천으로 만들었습니다천은 너무나 열심으로 섞으면 하지 마세요그러면 홈런감이 적어집니다생가루가 보여도 상관 없으니 젓가락으로 적당히 섞어도 좋아요옷감의 준비가 되면 고구마의 앞뒤에 반죽을 달고 3. 튀김
팬에 기름을 적당량 넣고 저는 튀김전용팬에 기름 약 1컵-1.5컵을 넣어 예열하였습니다. 기름 온도가 적당하게 올라가면 하나씩 넣고 튀겨줍니다. 이때 좀 더 바삭바삭한 일본식 튀김을 하고 싶다면 고구마를 넣으면 바로 튀김 반죽을 구해서 기름에 뿌리듯이 뿌리고 나무젓가락으로 고구마를 집어 저으면서 튀김옷을 입혀주면 더욱 바삭바삭한 일식 스타일의 튀김이 되오니 참고해주세요^^
한 0.5센티미터 두께로 썰었다가 다시 2번 정도 튀기기 때문에 노랗게 색이 나오면 바로 건져내시면 됩니다. 그렇게 두껍지 않아서 오래 튀길 필요는 없어요한번 튀겨~다시 두 번 튀긴 모습이에요 확실히 두 번째 튀겨야 색감이 진하죠?갓 튀긴 것은 튀김망 위에 올리고 기름기도 빼고 김 식힙니다. 4. 완성김 식히니까 더 바삭바삭해졌네요.^^접시에 먹기 좋게 담습니다 손으로 만져보기만 해도 바삭바삭함이 느껴지는 스타일의 사진을 찍으면서도 빨리 하나 집어먹고 싶어서 꾹 참기가 힘들었어요(웃음)바삭바삭 달콤한 고구마 튀김! 껍질째 튀긴 것으로 속은 촉촉하면서도 껍질 부분은 쫀득쫀득한 식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밤고구마도 이렇게 맛있는데 호박고구마는 또 얼마나 맛있는지…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마시면 더 맛있어… 아이들은 우유와 함께 마셔~ 밑간이 탄탄하고 은은하게 달고 매운맛이 나서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튀김을 만들 수 있습니다.